마음근육 키워서 '공부력'으로 간다

한겨레 2022. 9. 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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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아니라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코칭 시대에 '마음 성장'에 기반한 학습코칭 서비스가 나왔다.

글로벌 교육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모둠 학습코칭 서비스 '피어나다'(PIONADA)를 론칭한다.

또한 상담 및 교육학 석사 전문가의 프리미엄 코칭 서비스를 통해 학습자의 심리적 학습 방해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메타인지적 자기조절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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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코칭 '피어나다' 론칭
‘피어나다’는 전문 심리상담과 일대일 학습코칭을 결합한 디지털 대면 전문 코칭 서비스로, 학생 개개인이 학습 전략을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상교육 제공

지식이 아니라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코칭 시대에 ‘마음 성장’에 기반한 학습코칭 서비스가 나왔다.

글로벌 교육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모둠 학습코칭 서비스 ‘피어나다’(PIONADA)를 론칭한다. 마음 근육이란 긍정적인 자기인식, 자신감과 자기조절력 등이 어울려 형성된 마음의 힘이다. 마음 근육이 단단할수록 삶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좌절을 만났을 때 빨리 회복되어 공부 등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다.

‘피어나다’는 전문 심리상담과 일대일 학습코칭을 결합한 디지털 대면 전문 코칭 서비스로, 학생 개개인이 학습 전략을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8명으로 구성된 모둠 친구들과 함께 심리 학습 코치를 통해 학습 마인드와 공부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소규모의 모둠으로 코칭을 했을 때 가장 큰 학습 효과가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래에게 배우고 자극받는 게 많기 때문이다.

피어나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 부여와 공부 전략 코칭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힘을 키우는 데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부 1단계 마인드 트레이닝 △공부 2단계 전략 트레이닝 △공부 3단계 맞춤형 학습 컨설팅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월 4회 모둠 코칭을 비롯해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진단검사, 라이브 특강 등 다양한 마음 코칭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업계 최초로 한국심리학회 인증을 받은 검증된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습관 및 심리 요인을 분석하고 학습코칭 방향을 설정해주는 등 성장 궤적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 및 교육학 석사 전문가의 프리미엄 코칭 서비스를 통해 학습자의 심리적 학습 방해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메타인지적 자기조절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주도학습 능력 형성과 실현 과정에서 요구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리코칭 전문가가 직접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한편, 피어나다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등 교육학과 심리학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역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김아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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