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이 혀를 내둘렀다! "활동량-회복 속도-동료 득점 생산 능력 인상적"

반진혁 2022. 9. 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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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덴마크는 26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스와의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6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덴마크의 승리의 숨은 주역은 에릭센이었다.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놀라게 한 공격적인 선수가 있다. 바로 에릭센이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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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덴마크는 26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스와의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6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덴마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D조에 편성됐고, 프랑스와 대결을 펼치는데 이번 승리로 자신감을 충전했다.

덴마크의 승리의 숨은 주역은 에릭센이었다. 이날 볼 터치 81, 패스 51, 패스 성공률 84%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키 패스 8개를 선보였고, 축구 통계 사이트가 선정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놀라게 한 공격적인 선수가 있다. 바로 에릭센이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에릭센은 항상 놀라운 기술적 능력을 가진 선수다. 소속팀에서도 증명하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와 함께 “에릭센은 중원에서의 활동량, 회복, 동료들의 득점을 생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릭센은 유로 2020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후 심장제세동기를 달고 뛰는 중이다. 하지만,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에릭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창의성을 불어넣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떨쳐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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