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길거리에서 여성 신체 불법촬영 한 육군 소위 검거

유서영 rsy@mbc.co.kr 2022. 9.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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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길거리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현역 육군 소위인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26일 낮 3시반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디지털 포렌식 등으로 남성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추가 범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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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길거리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현역 육군 소위인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26일 낮 3시반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개정 군사법원법이 시행되면서 현역 군인의 성범죄는 군사경찰이 아닌 민간 수사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디지털 포렌식 등으로 남성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추가 범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 (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148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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