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저리가라네..서장훈. 가슴털 풍성한 사연男에 "면도해" ('무물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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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가슴털로 고민하는 사연남이 등장했다.
가슴의 털이 난 남자에 대해 서장훈은 "전현무 느낌의 털"이라고 설명, 어떤지 묻자 그는 "좋아하진 않지만 어떨지 모르겠다"고 했고사연남은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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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가슴털로 고민하는 사연남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먼저 37세인 싱글남이 출연 , 그는 "이제 결혼도 해야하는데 제 몸에 털이 많다, 다 오픈해야할지 고민"이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가슴털을 오픈했고 풍성한 털에 두 보살은 "어유"라며 깜짝 놀랐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털이나기 시작됐다는 그는 "면도해도 되는데 자국이 남더라 3일만에 원상복구된다"며 "왁싱도 영구적이지 않아, 더 털이 많이 난다더라 걱정, 얼굴은 레이저 시술을 받은 상태지만 가슴은 비용이 부담된다"고 했다.
구체적인 일화를 물었다. 그는 "장난기가 발동해 가슴 부분에 하트 모양을 만든 털 이벤트(?)를 했는데놀라서 도망가더니 연락두절, 바로 헤어졌다"면서 고민을 전했다.
이때, 두 보살은 "꽈배기 사장님이 떠오른다"며 앞서 출연한 사연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슴의 털이 난 남자에 대해 서장훈은 "전현무 느낌의 털"이라고 설명, 어떤지 묻자 그는 "좋아하진 않지만 어떨지 모르겠다"고 했고
사연남은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
서장훈은 "방법은 꾸준한 관리, 면도해라"며 심각하게 고민할 수준은 아니라고 위로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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