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인혜 "결혼식서 최수종·알렉스 '나랑 부부였다' 폭로전(?)"

조은애 기자 2022. 9. 26.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인혜가 치과의사 남편과의 유쾌한 결혼식 풍경을 전했다.

그는 "최수종 선배님이 '인혜와는 몇년도에 정말 따뜻한 부부로 출연한 적이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조금 그렇다'고 재밌게 하셨는데 갑자기 사회를 보던 알렉스 오빠가 '나도 부부였다. 나도 이미 결혼식을 한 사람이다. 이인혜는 이번이 첫 번째 결혼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인혜가 치과의사 남편과의 유쾌한 결혼식 풍경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인혜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한 달이 된 이인혜는 "이과생인데도 드라마는 어떠냐, 예능은 어떠냐, 영화에 관심이 많고 해서 '예술에 관심이 많구나' 했었다"며 "결혼하고 나서 TV를 보면서 '저 친구는 치아만 조금 넣으면 예쁠텐데' '턱교정을 했어야 해' 하더라"고 남편의 직업병을 전했다. 

이어 "제가 '근데 내 치아는 안 봤어?'라고 했더니 '치아관리 잘했잖아'라 하더라. 만나기 전에 이미 스캔을 했더라"고 말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인혜의 결혼식에 구남친들이 총출동했다고 말했다. 

이인혜는 "코로나여서 정말 친한 분들만 모셔서 결혼식을 했다"며 "2부에는 친한 지인들이 축사를 했는데 최수종 선배님이 축사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최수종 선배님이 '인혜와는 몇년도에 정말 따뜻한 부부로 출연한 적이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조금 그렇다'고 재밌게 하셨는데 갑자기 사회를 보던 알렉스 오빠가 '나도 부부였다. 나도 이미 결혼식을 한 사람이다. 이인혜는 이번이 첫 번째 결혼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