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제대로 제주답게..제주 엠버 퓨어힐 호텔&리조트 11월 개관 "혼저옵서예"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한국적인 멋 담아
먹거리도 최고..5성급 출신 셰프들이 서비스
제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멋을 담은 프리미엄 럭셔리 휴양 리조트 엠버 퓨어힐 호텔 & 리조트(대표 왕환)가 올 11월 그랜드오픈 한다고 밝혔다.한라산 해발 520m 중산간 지대의 지리적인 특성을 살려 자연 속 완전한 휴식과 쉼에 포커스를 두는 한편 5성급 수준의 최상급 퀄리티와 서비스로 제주를 찾는 프리미엄 럭셔리 고객 수요층에 또 하나의 선택지로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는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표방하는 만큼 객실 형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외관은 한국의 전통가옥과 고궁에서 모티브를 얻어 ▷초가를 올린 돌담집 형태의 초가형 객실(FOREST), ▷지붕에 화초를 올려 한라산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연립형 객실(HILL) 등으로 구분해 디자인됐다.
소박하지만 편안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하게 구성된 공간은 가구와 인테리어 역시 한국 고가구의 형태를 재해석해 내 외부 곳곳에서 한국적인 옛 멋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객실마다 설치된 개별 외부 노천탕과 실제 작동이 가능한 벽난로, 100인치 대형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에 불편함은 최대한 덜어내고 편안한 환경 제공에 주안점을 둬 온전히 휴식에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숲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객실을 비롯하여 자연적인 느낌을 전하는 외부 조경까지 탁 트인 전면 통창으로 만나는 제주의 사계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통해 완벽한 쉼을 선사한다.
특히,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은 바닥이 투명한 수영장이다. 동일 형태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천정으로 수영장 모습이 펼쳐져 엠버퓨어힐 호텔 & 리조트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제주에서 가장 격조 높고 고급스러운 식음 업장을 목표로 5성급 출신 셰프들로 꾸려진 다이닝,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켄고가 디자인한 다목적 연회 공간까지 수준 높고 색다른 경험으로 가득 채워줄 다양한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엠버호텔앤리조트 왕환 대표는 “한국의 공간과 시간을 재해석해 만들어낸 엠버퓨어힐만의 색, 그리고 제주 자연이 들려주는 소박한 아름다움 거기에 더한 고품격 서비스까지 향후 제주를 대표하는 고급 호텔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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