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30층 아파트 옥상서 4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박양수 2022. 9. 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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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6일 서대문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서대문구의 3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40대 A(42) 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아파트 옥상에서 창틀 실리콘 작업을 준비하던 도중 지상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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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6일 서대문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서대문구의 3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40대 A(42) 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아파트 옥상에서 창틀 실리콘 작업을 준비하던 도중 지상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A씨 소속 업체의 근로자 수가 50명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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