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알림

이포넷 제공

◇ 이포넷(IT 전문기업·대표 이수정)은 26일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 출시 2년 10개월 만에 누적 후원 금액 50억 원을 달성했다. 체리를 통해 그동안 296개 단체가 1421개의 기부 캠페인을 했고 누적 기부 횟수는 7만6314회를 넘겼다.

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 한국YMCA전국연맹은 세계YMCA연맹과 함께 2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의 제주 이전과 국제청소년캠프장 조성을 위한 1500만 달러 글로벌 모금운동을 시작한다. 캠페인의 상임대표를 맡은 디지털 아티스트 후랭키(배한성) 화백은 작품 <소년이 본다>를 NFT로 발행해 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누리집(ymcakorea.kr) 참조. 일반 모금 계좌는 신한은행 140-003-458229 (예금주: 재 한국기독교청년회).

생명의숲 제공

◇ 생명의숲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욱회관 211호에서 ‘산불피해지 산림복원 정책 현황과 과제 토론회-반복되는 대형산불, 숲을 위한 질문과 과제’를 진행한다. 생명의숲 유영민 사무처장이 ‘대형산불 대응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산불과 관련된 정책 전반을 검토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발제를 할 예정이며, 최승희 정책활동팀장은 생명의숲에서 진행한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주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질문’으로 발제한다. 이어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형규 산림청 산림자원과 사무관, 박필선 서울대 교수,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배선훈 강릉시 옥계면 산계2리 이장,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 토론회는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산불피해 산림복원 프로젝트-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 모금 캠페인의 하나다. 누리집(www.forest.or.kr) 참조.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이사장 이하경)은 26일 2022년도 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에 박홍기 전 <서울신문> 편집이사와 김종명 전 <한국방송>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 롯데관광개발은 26일 계열사인 종합 일간 인터넷신문 <마이데일리> 대표이사에 이석희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일간스포츠>와 <제이티비시플러스> <에너지경제 신문> 등에서 스포츠, 여행기자로 활동했다.

◇ 재외동포재단은 새달 4∼7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미 수교 140돌과 한인 이민 120돌을 기념해 ‘세계로 간 대 한국인 돌아오다'라는 구호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를 한다.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3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중기중앙회 창립 60돌을 맞아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자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명과 함께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한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22일 ‘2022년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 청년들에게 엠비티아이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한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김도균 교수, 박상윤 센터장, 정종욱 대표.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박승범 교수, 이진욱 교수,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제공

◇ 경기도는 지난 25일 ‘제2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열린 ‘2022 경기 & 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폐막식에서 시상했다. 대학 부문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연구기관 부문에 박상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 기업 부문에 정종욱 에이티센스 대표이사, 젊은 과학자상에 이진욱 성균관대 교수, 여성과학기술인상에 윤혜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과학기술 공로상에 박승범 호서대 교수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 한독 제공

◇ 한독은 26일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을 선정했다.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2004년부터 해마다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주는 상으로 상금은 1천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8일부터 연말까지 10회 안팎에 걸쳐 우수한 과학자의 연구 노하우를 동료 연구자와 미래 인재에게 공유하는 강연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를 한다. 첫 순서로는 심상준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28일 오후 4시에 ‘자기 혁신, 준비된 우연 그리고 아버지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26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고 박송희(본명 박정자) 명창의 유족으로부터 기증 받은 자료를 정리해 <무형유산 기증자료집>을 발간했다. 박 명창이 1950년대 여성국극을 공연하던 사진과 판소리 창본, 복장을 포함한 자료 766건에 관한 설명이 담겼다. 누리집(www.nihc.go.kr)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제주올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새달 10일까지 몽골·필리핀·방글라데시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을 교육하며 현장 사업을 기획할 기후환경 NGO봉사단원을 모집한다. 파견 기간은 1년으로, 항공료와 생활비, 주거비를 비롯한 경비와 교육을 지원한다.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기저질환이 없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누리집(kidc.or.kr) 참조.

◇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달 5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한다. 지역 사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광주를 비롯해 부산·경남에서, 2023년 대구·대전·청주 7개 지역, 2024년 전북·제주·충남 3개 지역에서 전시를 연다.

◇ 이응노미술관(대표이사·관장 류철하)은 새달 4일∼12월18일 전시 <이응노 마스터피스>를 연다. 새달 10~14일에 대전시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UCLG) 총회를 기념하며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이응노의 연대별·장르별 대표작을 선보인다.

◇ 어린이어깨동무는 새달 13일과 20일에 시민참여 프로그램 ‘우리 안의 분단을 만나다-평화민주학교'를 한다. 새달 13일에는 경기 파주시 일대 현장을 찾아 정영철 서강대 교수가, 20일에는 서울 종로구 어린이어깨동무 교육장에서 정진헌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베를린 자유대 겸임교수)가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일자별 선착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okfriend.org) 참조.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는 지난달 국내 클라우드 기업 인재아이엔씨를 인수했다. 인재아이엔씨는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데브옵스’(DevOps·개발-운영 통합) 분야에 특화된 업체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비롯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1일 도서 지역에 있는 인천 덕적고와 거제 외포중 야구부에 1500만원 상당의 단백질 보충제를 지원했다. 두 곳 모두 과거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야구부를 창단해 학교를 유지 중이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8일과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온드림 앙상블의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를 열었다. 온드림 앙상블은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에게 교육과 연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7일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이 마련한 장학금 3천만원을 취약계층 학생 71명에게 전달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 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모두 1억5천여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