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아이키, "어 나 피 나→머리카락이구나"..리헤이 '깜짝'

아이키가 염색물에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해루질을 하던 아이키가 본인의 머리카락을 보고 놀랐다.

이날 해루질에 열중하던 가비는 “자꾸 보는데 내 머리카락이 보여서 소름 끼쳐”라고 한다. 물속에서 둥둥 떠 있는 머리카락을 보고 놀란 것.

이때 아이키가 “어 나 피 나”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 있던 안정환도 “어? 다쳤어?”라고 걱정하던 그때 아이키는 “아 머리카락이구나”라고 깨달았다.

이에 허니제이는 “염색한지 얼마 안 됐구나. 빨간 물이 진짜 잘 빠진다”고 하며 웃음을 터트렸고, 아이키가 다쳤다고 생각한 리헤이는 “나 진짜 놀랐잖아”라고 외치며 안도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물 빠졌어 ㅋㅋㅋㅋㅋㅋ“, ”아이키 개그캐야?ㅋㅋㅋ“, ”가비 머리카락 진짜 무서운데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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