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국 주한 외교 사절단 부산 방문..엑스포 홍보

[KBS 부산]29개국 32명의 주한 외교 사절단이 오늘부터 1박 2일간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주요 지역을 둘러봅니다.

핀란드와 페루 대사 등 대사 9명과 주한대사관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늘 오전 엑스포가 열릴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부산시의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부산119안전체험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또 내일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개발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주한 외교사절 초청 정책설명회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됐으나, 행정안전부가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