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우승 확정' 광주, 안산 꺾고 역대 최다 승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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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광주FC가 K리그2 역대 최초로 승점 80 고지를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광주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홈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광주(24승 9무 4패)의 시즌 승점은 81이 됐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K리그2에서 80이 넘은 승점을 쌓은 최초의 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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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광주FC가 K리그2 역대 최초로 승점 80 고지를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광주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홈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산드로와 박한빈, 두현석이 한 골씩 터뜨리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광주(24승 9무 4패)의 시즌 승점은 81이 됐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K리그2에서 80이 넘은 승점을 쌓은 최초의 팀이 됐습니다.
기존 최고 승점은 36경기 체제(현 40경기)였던 2017년 경남FC가 거둔 79입니다.
아울러 광주는 당시 경남의 24승과도 타이를 이뤘습니다.
광주가 남은 세 경기에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경남을 넘어 역대 최다 승리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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