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만7254명 확진..전일 대비 2.7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72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자정까지 집계될 예정이기에 4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집계된 확진자는 수도권이 2만2322명(59.92%), 비수도권이 1만4932명(40.08%)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72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1만3679명의 2.7배에 달한다.
주말 감소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인데, 1주일 전인 지난 19일 4만5974명 대비로는 8720명 적어 감소세를 유지했다.
월요일 동시간대 중간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1일 3만5805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었다.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자정까지 집계될 예정이기에 4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집계된 확진자는 수도권이 2만2322명(59.92%), 비수도권이 1만4932명(40.08%)이었다. 지역별로 경기 1만1286명, 서울 8558명, 인천 2478명, 경남 2214명, 경북 1638명, 대구 1414명, 충남 1207명, 강원 1167명, 충북 1155명, 부산 1152명, 대전 1132명, 전남 1119명, 전북 1112명, 광주 820명, 울산 565명, 제주 181명, 세종 56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해짐에 따라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 해제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 아니면 안돼"…대성통곡한 초등학생 이유 알고 보니
- "내연녀가 남편 생명보험금 13억 수령"…소송 건 아내 결국
- "휘발유차 타다가 바꿨어요"…잘나가는 이 차 인기 비결은
- 국내주식도 '소수점 거래' 가능…NH·KB 등 5개사 출격
- "'바이든' '날리면' 둘 다 아니다"…100번 들었다는 與 의원
- 하하 "'고딩엄빠2' 10대 혼전임신 조장·미화 프로그램 아냐"
- [종합] 김지민 어머니, 김준호 전화받자마자 뚝…"결혼 반대해도 설득할 자신있어" ('미우새')
- ‘손담비 손절설’ 소이, 의미심장 문구…"행동에 대한 책임은 우리"[TEN★]
- '치과 의사♥' 전혜빈, 출산 코 앞인데…역대급 만삭 사진 공개 [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