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광역폐기물 소각장 '안덕면 상천리' 최종 선정
허지영 2022. 9. 26. 21:52
[KBS 제주]신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입지로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입지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상천리가 중문동과 상예2동을 제치고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사 결과는 지난달 발표된 입지 타당성 용역 결과와 동일한데, 당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악취 등 폐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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