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진단 받은 리아킴 "'금쪽상담소' 덕분에 주변 사람 소중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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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리아킴이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과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리아킴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쪽 상담소' 나간 이후에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응원 격려 참 많이 받았다"며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저와 함께 해주시는 제 주변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출연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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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과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리아킴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쪽 상담소' 나간 이후에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응원 격려 참 많이 받았다"며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저와 함께 해주시는 제 주변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출연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 저에게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치료도 잘 받고 노력 많이 해서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박사님 그리고 '금쪽 상담소' 엠씨분들과 스태프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리아킴은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15년간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지만 결혼은 두렵다며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을 때 혹은 내가 남들과 다른 문제가 있다고 느꼈을 때 나랑 같이 사는 사람들은 그걸 같이 안고 가야 하잖나. 내가 결혼을 하자고 얘기할 수 있을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여러 면에서 봤을 때 아스퍼거 증후군인지는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며 "아스퍼거 증후군은 미묘한 사회적 상황에서 타인의 입장을 잘 이해 못한다. 공감하는 게 어렵다. 하지말 리아킴은 공감이 기본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눈맞춤에 어려움이 없고 표정도 다양하고 상황에 맞게 표정이 나온다. 우리가 오늘 대화를 나누는 데 있어서 사회적 의사소통의 문제가 없다"면서 "아스퍼거는 아니다. 성인 ADHD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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