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키스 1초 전? 초밀착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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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초밀착했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 중인 김정호와 김유리가 높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매회 성장하고 있다"며 "17년을 돌고 돌아 이제야 서로 직진하게 된 김정호와 김유리가 잠 못 들게 하는 두근거림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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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초밀착했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 이세영의 완벽한 비주얼 합과 톡톡 튀는 연기 케미로 인해 3주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 김정호(이승기 분)는 자신에게 고백한 김유리(이세영 분)와 같은 마음임을 알리며 “내가 너한테 가기까지 해결해야 할 일이 좀 많아. 그러니까, 네가 날 좀 기다려줘”라고 전해 변화의 기운을 내뿜었다.
과연 두 사람이 쌍방 고백 후 바로 위기를 맞게 될지, ‘키스 1초 전’을 예고하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이 연기한 ‘애절한 눈빛 맞춤’ 장면은 두 사람의 캐릭터 소화력이 제대로 입증된 장면이었다. 시작 전 진지하게 대본을 정독했던 이승기와 이세영이 촬영에 들어가자 설레는 키 차이와 박력의 손목 잡기를 선보이며 천생 순정만화 재질임을 증명했던 것. 특히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눈빛 연기와 몰입감을 이끄는 이세영의 눈물 연기가 장면 안에 깊은 감정선을 더하며 뇌리에 세게 박힐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 중인 김정호와 김유리가 높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매회 성장하고 있다”며 “17년을 돌고 돌아 이제야 서로 직진하게 된 김정호와 김유리가 잠 못 들게 하는 두근거림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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