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돈 달라고 해" 20살 고민녀에 서장훈 "용돈 드려"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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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녀에게 모친 용돈을 드리라고 당부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살 고민녀가 "끊임없이 돈 요구하는 엄마, 계속 들어줘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말했다.
이날 20살 고민녀가 "엄마가 계속 돈을 달라고 요구하셔서"라고 고충을 말하자 서장훈은 "엄마 아빠가 일을 안 하셔?"라며 의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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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녀에게 모친 용돈을 드리라고 당부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살 고민녀가 “끊임없이 돈 요구하는 엄마, 계속 들어줘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말했다.
이날 20살 고민녀가 “엄마가 계속 돈을 달라고 요구하셔서”라고 고충을 말하자 서장훈은 “엄마 아빠가 일을 안 하셔?”라며 의아해 했다. 고민녀는 “이혼하셨고.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살았다. 고3때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 저한테 도와달라고 하셨다. 엄마는 일 안 하시고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이다”고 설명했다.
고민녀의 모친은 52살로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고 계신다고. 고민녀는 모친에 대해 “체격이 있다 보니 다리 수술도 여러 번 했고 당뇨병, 우울증이 있으시고 팔 수술도 많이 하셨다”며 “너무 크게 기대를 하신다. 저는 110만원 벌다가 이직해 이제 190만원이 된다”고 벌이를 밝혔다.
신용불량자 모친이 요구하는 돈은 한 달에 총 20만 원 정도. 서장훈은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있다. 버는 게 적은데. 20만원 집에 보태주는 게 그렇게 무리하다는 생각은 안 한다. 엄마가 일도 못하는 사정이 있고 동생도 있고 하니까”라며 의아해 했고 고민녀는 “30까지 달라고 하실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고민녀는 현재 자취중이라 고정 지출만 100만원. 서장훈은 “잘 생각해봐라. 엄마가 키워줬으니 100만원 달라는 것도 아니다. 20만원 도와달라는 건데 내가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좀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아니면 따로 살지 말고 엄마와 살더라도. 용돈 드린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드렸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수근은 “한 달에 20만원 줄 테니까 더 요구하지 말라고. 그러면 이것도 못 드린다고” 용돈 금액을 정할 것을 조언했다. 또 서장훈은 “어머니도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어떻게든 일을 하셔야죠. 딸에게 자꾸 손 벌리지 마시고. 한 달에 20만 원 받으면 쓸데없는 것 사지 마시고 먹고 사는 데 보탬이 되게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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