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6살 연하의 신부 공개..상큼한 미모 눈길 "악착 같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인스타]

넉살(35)이 6살 연하의 신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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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넉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동엽이 형의 말씀처럼 악착 같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넉살 옆에 선 단아하고 상큼한 미모의 신부가 이목을 끈다.

넉살은 지난 9월 24일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주례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신동엽이,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맡았다.

넉살의 신부는 6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2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넉살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열애설이 기사화되자 신부를 언급했으며, 이후 넉살의 연인은 '성실씨'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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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은 2009년 그룹 '퓨쳐헤븐'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iMBC 이소연 | 넉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