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X이세영X김슬기X오동민, 경찰서 앞 4각 대치[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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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이 경찰서 앞에서 대치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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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이 경찰서 앞에서 대치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배우들 간 눈부신 연기 합을 드러내며 보는 재미가 쏠쏠한 ‘연기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가 극의 흥미와 활기를 북돋우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는 없어진 의뢰인과 서은강(안동구 분)을 찾았고, 서은강이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방화범으로 신고해 학교폭력 조사까지 끌어낼 계획을 밝히자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이 서은강을 의심하자 김정호는 “저희랑 같이 있었습니다”라고 서은강을 감싸 반전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이 함께한 ‘경찰서 앞 긴장 조우’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덤덤한 김정호(이승기 분)와 달리 김유리(이세영 분)는 곤혹스러움을 드러내고, 이러한 김유리의 태도에 한세연(김슬기 분)은 매서운 눈빛을 드리운다. 여기에 아이를 안은 채 가벼운 짜증 섞인 표정을 드리운 도진기(오동민 분)가 나타나면서 각기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4각 대치’가 벌어진다. 심장 쫄깃한 압박과 해맑은 웃음의 외줄 타기가 벌어질 이 장면이 어떤 후폭풍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생각지도 못한 긴장감과 폭소가 터지는 장면”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26일(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의뢰인을 향한 로카페 식구들의 의기투합과 예측 불가 전개, 그리고 서로 마음을 확인한 김정호, 김유리가 꽃을 피울 로맨스가 광폭으로 펼쳐진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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