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빽토커 허니제이, "가비 보니 안 가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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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빽토커로 출연했다.
"리더들 가는데 저는 못 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빽토커로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이에요"라고 아쉬움을 표하던 허니제이는 "그래도 그림 보니까 안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죠?"라는 질문에 "조금 그런 생각 했다. 많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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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빽토커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명수가 ‘스우파’ 리더 5인을 무인도로 초대했다..
이날 박명수는 ‘스우파’ 리더 5인에게 “사실 내가 밥 한 끼 먹이려고 가는 거야. 그냥 레스토랑에서 밥 먹으면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하지만 리더즈는 “서울에도 많이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어요”, “레스토랑도 의미 있는데 의미 있는데”라고 항의한다.
박명수는 “제가 원래 팬이고 ‘스우파’ 콘서트도 갔다. 맛있는 것도 대접하고 내손내잡으로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어 초대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스우파’ 리더 5인을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튜디오에는 빽토커로 허니제이와 황제성이 출연했다. “리더들 가는데 저는 못 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빽토커로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이에요”라고 아쉬움을 표하던 허니제이는 “그래도 그림 보니까 안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죠?”라는 질문에 “조금 그런 생각 했다. 많이?”라고 답했다.
이에 붐이 “누구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가비야! 가비야! 우리 가비 좀 살려주세요. 우리 가비 구해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비 진짜 피곤해 보여 ㅋㅋㅋ“, ”안 가서 다행ㅋㅋㅋ“, ”박명수 ㅋㅋㅋㅋㅋ리더즈 5명을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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