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모니카, 의외로 겁 많아..리헤이는 제주도 출신"

이지현 기자 2022. 9. 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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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빽토커'로 활약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 등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즈와 함께 무인도에 입성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모니카) 언니가 겁이 많다"라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허니제이는 "리헤이가 제주도 출신이다. 그래서 여기 잘 어울린다. 물을 엄청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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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26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허니제이가 '빽토커'로 활약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 등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즈와 함께 무인도에 입성했다.

이들은 황량한 무인도에 도착했다. 리더즈는 "생각보다 진짜 아무것도 없다"라며 당황한 모습이었다.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박명수가 섬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겁을 먹은 것. 리더즈도 덩달아 긴장했다.

모두가 차례로 하선했다. 이 가운데 모니카가 바다를 건너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엄청 무서워! 하지만 할 수 있어"라는 말에 '빽토커'들이 놀라워했다. 평소 호랑이 선생님으로 소문난 모니카이기 때문.

이에 허니제이는 "(모니카) 언니가 겁이 많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황제성, 붐은 의외라며 "춤 가르칠 때는 카리스마 있었는데 지금 다리 떠는 거 봤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멤버 리헤이는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안정적으로 이동했다. 아이키가 "제주도 출신인 거 알죠?"라고 소리쳤다. 이를 지켜보던 허니제이는 "리헤이가 제주도 출신이다. 그래서 여기 잘 어울린다. 물을 엄청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리헤이는 제일 무거운 화로도 번쩍 들었다. "리헤이만 고생 엄청나게 하네"라면서 박명수도 인정한 일꾼이었다. 다른 리더들 역시 "잘한다, 멋져"라며 감탄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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