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리더 5인, 박명수와 무인도行..리헤이 "끌려가는 줄"

박정민 2022. 9.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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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원래 '스우파' 팬이다. '스우파' 방송할 때부터 콘서트도 가서 맨 앞자리에서 봤다. 내 손으로 잡아서 맛있게 먹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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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박명수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완전체가 다 모이기 어렵지 않나. 사실 내가 밥 한 끼 먹이려고 가는 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가비는 "서울에도 있는데 뭐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여요"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박명수가 "그냥 레스토랑에서 밥 먹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말하자 리헤이는 "완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원래 '스우파' 팬이다. '스우파' 방송할 때부터 콘서트도 가서 맨 앞자리에서 봤다. 내 손으로 잡아서 맛있게 먹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헤이는 인터뷰를 통해 "웬걸 갑자기 배를 왜 타나. 끌려가는 줄 알았다"고 웃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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