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버스킹' 김용준 "소맥자격증 취득, 주량은 2~3병"

손봉석 기자 2022. 9. 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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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디어넷 제공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양대창 맛집에서 진행된 27일 방송이 될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9회 촬영에서 김용준은 기본 반찬을 보고 “기본찬만으로도 소주 2병씩은 가능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준의 말에 김준현은 “주량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소주 2~3병 정도는 편히 마시고 그 이상이 되면 마실 때는 마시는데 다음날이 되면 숙취가 생기더라. 예전에는 없었는데…다음 날 하루가 삭제되는 기분이다. ‘내 하루가 어디 있지?’라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소맥자격증이 있지 않냐’라는 김준현의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소맥자격증을 인증했다. 그는 “(소맥자격증은)일반과 플래티넘으로 나뉘어 지는데 저는 플래티넘이다”라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제가 (소맥자격증)시험을 보고 취득하는 것은 아닌데 주류업체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현과 이명훈은 김용준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연거푸 감탄했다.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외식에 버스킹 공연을 더한 신개념 프로그램. 김용준이 출연하는 방송은 SBS FiL에서 27일(화) 밤 9시 방송되며, 같은 날 10시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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