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대전 아울렛 화재에 "인명수색 종료까지 최선 다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대전 유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명수색 종료시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총리가 화재 현장을 지휘한 이흥교 소방청장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에서 남성 2명,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대전 유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명수색 종료시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총리가 화재 현장을 지휘한 이흥교 소방청장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한 경찰과 협조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번과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에 따라 필요한 재발방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에서 남성 2명,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대전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 및 피해규모를 고려해 시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 최현석)을 본부장, 시경찰청 형사과장 및 유성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