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때문에 지옥의 6개월, 꼭 처벌 받아" 자폐아 소년 어머니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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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자폐 소년 스마트폰 가격 사건 여파가 6개월 지나도 여전하다.
호날두는 지난 4월 에버턴 원정에서 자폐증에 걸린 소년 제이콥 하딩의 손을 내려쳤다.
이어 "호날두는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내 아들은 아직 호날두로부터 스마트폰 파손에 보상을 받지 못했다"라고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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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자폐 소년 스마트폰 가격 사건 여파가 6개월 지나도 여전하다.
호날두는 지난 4월 에버턴 원정에서 자폐증에 걸린 소년 제이콥 하딩의 손을 내려쳤다. 이로 인해 하딩은 타박상을 입었고, 그의 스마트폰 액정이 깨졌다.
이로 인해 호날두는 현지 경찰의 경고를 받아 무마 되는 듯 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최근 상벌위원회에 기소를 하면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하딩은 모친 사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호날두 때문에 지옥 같은 6개월을 보내고 있다. 내 아들은 그 날 일을 매일 이야기 하고 있다”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이어 “호날두는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내 아들은 아직 호날두로부터 스마트폰 파손에 보상을 받지 못했다”라고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하딩은 현지 경찰로부터 스마트폰 파손 관련 보상을 받았다. 그러나 호날두에게 보상 받은 것이 아니다. 사라가 이에 반발하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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