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야" 서장훈, 가슴털 많은 고민남 하트털 이벤트에 탄식 (물어보살)

유경상 2022. 9. 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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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남의 이벤트에 탄식했다.

고민남은 "보여드릴 수 있다"며 가슴을 오픈했고 서장훈과 이수근이 "어이구"라고 탄식했다.

서장훈이 "면도하면 안 되냐"고 묻자 고민남은 "면도하면 되는데 자국도 남고. 3일만 있어도 원상복구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남은 여자 친구 없이 산 지 3년이라며 "100일 정도 만난 여자 친구가 있었다. 이벤트로 장난기가 발동해 가슴 털에 하트를 그렸다"고 마지막 여자 친구에게 했던 이벤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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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남의 이벤트에 탄식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테니스 코치 겸 키즈카페를 운영하는 37살 고민남이 찾아왔다.

이날 고민남은 “30대 후반이라 이성도 만나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제 몸에 털이 많다. 이걸 다 오픈하면서 만나야 할지 숨기면서 만나야 할지”라고 고민을 말했다.

서장훈은 “얼마나 많은데 그래?”라며 의아해 했고 이수근은 “보여 달라고 하기도 애매하다”고 망설였다. 고민남은 “보여드릴 수 있다”며 가슴을 오픈했고 서장훈과 이수근이 “어이구”라고 탄식했다. 고민남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털이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이 “면도하면 안 되냐”고 묻자 고민남은 “면도하면 되는데 자국도 남고. 3일만 있어도 원상복구 된다”고 말했다. 왁싱은 영구적이지 않고 털이 더 많이 난다는 말이 있어 하지 않는다고. 이에 서장훈은 레이저 제모를 권했다.

이어 고민남은 여자 친구 없이 산 지 3년이라며 “100일 정도 만난 여자 친구가 있었다. 이벤트로 장난기가 발동해 가슴 털에 하트를 그렸다”고 마지막 여자 친구에게 했던 이벤트를 밝혔다. 그 이벤트를 끝으로 이별을 맞았다고. 서장훈은 “최악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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