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기 건조 '불조심'..내륙 낮더위
[뉴스데스크] 최근 들어 코나 눈 등이 부쩍 건조하다 느끼진 않으셨나요.
지난주 태풍이 지난 뒤 열흘가량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요.
당분간 비 소식도 뜸해서 이제는 불씨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계절에 접어들었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 사고도 발생한 만큼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8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반면 내일 새벽과 저녁 사이 제주도와 영남 해안가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입니다.
멀리 남쪽에서는 필리핀 마닐라를 강타한 16호 태풍 '노루'에 이어서 오늘 17호 태풍 '꿀랍'이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벌써 9월에 여섯 번째 태풍인데요.
현재 우리나라 대기 상층으로는 영하 15도 선의 찬 공기가 내려와 있어서 한동안은 태풍이 발생을 해도 한반도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7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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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146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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