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또..군헬기 추락, 소령 등 군인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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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서부에서 군 헬리콥터가 추락해 소령 등 군인 6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 홍보 기관인 ISPR은 26일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서부 발루치스탄주 호스트시 인근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헬기가 추락했으며 조종사인 소령 2명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일에도 발루치스탄주에서 군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해 5월에도 외교관을 태운 군 헬기가 추락해 노르웨이 대사, 필리핀 대사 등 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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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서부에서 군 헬리콥터가 추락해 소령 등 군인 6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 홍보 기관인 ISPR은 26일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서부 발루치스탄주 호스트시 인근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헬기가 추락했으며 조종사인 소령 2명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ISPR은 구체적인 사고 발생 이유나 헬기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파키스탄에서는 전투기 추락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앞서 지난달 1일에도 발루치스탄주에서 군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에도 사르프라즈 알리 중장 등 탑승 군인 6명이 모두 사망했다.
지난해 9월에는 북서부 마르단 인근에서 훈련기가 추락했고, 2015년 11월에는 훈련 비행을 하던 전투기가 추락해 여성 조종사가 숨졌다.
같은 해 5월에도 외교관을 태운 군 헬기가 추락해 노르웨이 대사, 필리핀 대사 등 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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