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다시 유비무환

2022. 9.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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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으로 한화가 유력하다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따지고보면 대우조선해양 방황은 1997년 IMF 때 대우가 해체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안 망하게 하려고 그동안 들어간 우리 세금만 7조원이 넘습니다.

마침 오늘 블룸버그가 “위안화 엔화 추락으로 아시아에 제2의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는 끔찍한 우려를 내놨습니다.

세계 9위 수준의 외환보유고 생각하면 과도한 우려도 금물이지만, 위기는 준비된 자만이 극복할 수 있죠.

IMF 악몽은 다시 언급하기도 싫으니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다시 유비무환.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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