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대전 아울렛 화재에 "철저한 원인 규명·재발방지 강구"

오세성 2022. 9. 26.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원인의 철저한 규명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흥교 소방청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화재 진압 및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장관·소방청장·경찰청장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원인의 철저한 규명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흥교 소방청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화재 진압 및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한 총리는 "경찰과 협조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번과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필요한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이어 "인명 수색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장관·소방청장·경찰청장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발생한 화재로 근무자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