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남부 밤까지 빗방울..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2. 9. 26. 20: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연일 맑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영주의 아침 기온은 11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26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이처럼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퇴근길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었는데요,

오늘 밤까지는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한, 내일은 경북 남부 동해안에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저녁부터 밤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6도로 시작하겠고, 안동이 13도, 봉화는 11도, 포항은 18도가 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 군위, 안동이 27도, 영양, 포항은 24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나타나겠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겠습니다.

가을을 맞아 산행 등 야외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