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연기상 수상하고 추억 소환..호수여대 다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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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연기상 수상 후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로야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수는 22일 열린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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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연기상 수상 후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로야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주요 배경이었던 호수대학교 로고가 박힌 달력을 잡고 미소를 짓고있다.
지수는 22일 열린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100% 투표로 선정된 이 부문에서 지수는 41.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수는 수상 후 “처음 설강화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설레고 떨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니까 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제게 너무 소중한 '설강화'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이 연기한 인물인 영로에게도 축하한다며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본핑크(BORN PINK)’로 컴백해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54만 2950장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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