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 대통령 "왜곡 보도" 일축..비속어 논란 공방 가열
<출연 : 김병민 전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
앞서 보신 것처럼 윤 대통령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후 여야의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논란은 진실공방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아침, 윤 대통령이 순방 기간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감 표명 없이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진상규명을 언급했는데요. 소명으로 논란을 수습하기보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
<질문 2>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외교·안보 책임자들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으면 내일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는데, 국민의힘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3>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처음으로 보도한 MBC와 민주당 지도부의 정언유착으로 규정했는데요. 근거가 뭡니까?
<질문 3-1> 정언유착 의혹에 박홍근 원내대표가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고, 해당 방송사도 "SNS서 먼저 급속 유포됐다"며 부인했는데요. 이번 논란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까요?
<질문 4> 주 초반 30%대 중반이었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번 논란으로 주 후반에 3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방이 격화되며 여진이 계속 될 것 같은데요?
<질문 4-1> 비속어 논란, 빈손 외교 논란을 잠재우고 지지율을 상승할 전략이 있을까요?
<질문 5> 다음달 4일 시작하는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두고도 여야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건진법사 등을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이재명 대표 의혹 관련 인물들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여야가 증인을 놓고 공방만 벌이다 제대로 된 국정감사는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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