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장에 강성국 전 법무부 차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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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21대 국회 후반기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강성국 전 법무부 차관을 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엄격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국회공직자 윤리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줘야 한다"며 "공직자 윤리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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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 눈높이 맞는 투명·공정 국회 되도록 힘써달라"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21대 국회 후반기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강성국 전 법무부 차관을 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엄격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국회공직자 윤리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줘야 한다”며 “공직자 윤리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의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회에 설치된 합의제 기관이다.
국회의원, 4급 이상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 유관기업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국회 공직자 윤리위 부위원장으로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최기상 의원,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김용남·서연희·서영득·오선희·조기연·한봉희 변호사, 장기수 교수, 장인재 민주연구원 자문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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