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화물열차 150일 만에 운행 재개

강정규 2022. 9. 26.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북·중 화물열차가 오늘(26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 우호적 협상을 거쳐 단둥-신의주 간 철도 화물 운송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철도 화물 운송의 안정적 운행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며 중·북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중 화물 열차는 앞으로 하루에 한두 번씩 정기 운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북·중 화물열차가 오늘(26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 우호적 협상을 거쳐 단둥-신의주 간 철도 화물 운송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철도 화물 운송의 안정적 운행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며 중·북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중 화물 열차는 앞으로 하루에 한두 번씩 정기 운행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운행 재개는 단둥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지난 4월 29일 철길이 닫힌 지 150일 만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