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박찬환, 나영희 실체에 분노 "당신이 날 가뒀어"[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9.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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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에서 박찬환이 공황장애 처방전의 진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홍선태(박찬환 분)가 아내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의 사무실에 찾아간 장면이 담겼다.

박찬환은 "내 지난 세월을 앗아간 게 공황장애가 아니었어. 차화영 당신이었어"라며 분노했다.

홍선태는 차화형이 병원에 대가를 지불하고 공황장애를 회복하지 못하는 약을 처방받게 한 사실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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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박찬환이 공황장애 처방전의 진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홍선태(박찬환 분)가 아내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의 사무실에 찾아간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홍선태는 차화영의 책상에 약을 들이부었다. 박찬환은 "내 지난 세월을 앗아간 게 공황장애가 아니었어. 차화영 당신이었어"라며 분노했다. 차화영은 "그게 무슨 소리예요"라며 잡아뗐고, 유수연(차예련 분)은 전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와 함께 차화영의 회장실에 처방전을 들고 나타났다.

유수연은 약 성분 조회 내역을 전 시아버지 박찬환에게 건넸다. 홍선태는 차화형이 병원에 대가를 지불하고 공황장애를 회복하지 못하는 약을 처방받게 한 사실에 분노했다.

홍선태는 "나를 어둠 속에 가둔 게 내 병이 아니었어. 당신이었어. 당신이 나를 가뒀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아내인 당신이"라며 차화영을 등졌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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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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