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충남도의원 "도민 삶의 질 위해 제정된 조례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조례들이 제대로 된 정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열린 제34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이 이뤄져야 하며, 도의 적극적인 정책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조례들이 제대로 된 정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열린 제34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이 이뤄져야 하며, 도의 적극적인 정책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OECD의 한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이 유연하고 민첩하게 뒷받침한 결과 마치 코로나19가 없었던 것처럼 페이스가 제대로 유지되었지만, 노인과 청년이 힘든 나라"라며 "일본과 중국의 경우 국가 재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방에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정책을 수행하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안 의원은 "'충청남도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형 유급병가 제도의 경우 내년부터 도민이 아프면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고, 다른 정책에 대해서도 현재 검토 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안 의원은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가 다소 미흡한 것 같다며 압박을 가했다. 안 의원은 "1조 원이라는 국비 확보를 공약했지만, 현재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은 3000억 원대에 불과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협력본부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공석인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평 "尹, 선한 대통령…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달라질 것" - 대전일보
- 박지원 "尹, 무속믿고 계엄…별 13개 똥별로 떨어졌다" - 대전일보
- 승부조작해 온라인 게임머니 60억 환전…40대 집행유예 - 대전일보
- 홍준표 "明 조작질 대선 경선 때부터 알아… 나와는 관계 없어" - 대전일보
- 이재명 "빛의 혁명 계속… 광화문 더 많은 빛으로 빛나길" - 대전일보
- "한동훈 향해 물병 던지고 막말"…권성동, 가짜뉴스 대응 경고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상승… "당분간 오름세 계속" - 대전일보
- 충남 서천·부여서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 대전일보
-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 내년 연기… 尹 심판 집중 - 대전일보
- 동짓날 낀 주말 '눈폭탄'… 그친 뒤엔 한파 덮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