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한서봉 일출
2022. 9. 26. 20:00
짙은 안개가 내린 날.
손전등에 의지하여 영산강 곁에 있는 한서봉에 올랐습니다.
영산강 줄기는 보이질 않고 운무에 덮인 세상이 발아래 있었습니다.
신선이 사는 천상의 세계가 이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멀리 50킬로미터 전방 운해 위에 떠있는 무등산이 아련합니다.
솜사탕 같은 운무 위로 새날의 태양이 솟아오릅니다.
사진가 이야기(Yiyagi)
Copyrightsⓒ포토친구(www.photofriend.co.kr), powered by cas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토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포토친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