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충청권 조정대상지역 해제..세종은 유지
송민석 2022. 9. 26. 19:51
[KBS 대전]오늘(26일)부터 세종을 제외한 충청권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해제 지역은 대전 5개 구와 충남 천안, 논산, 공주지역이고, 세종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는 해제됐지만 조정대상지역은 유지됩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라 집값의 70%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등도 배제되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여파로 매수 심리 위축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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