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부터 늦더위 기승..남해안 곳곳 빗방울
KBS 지역국 2022. 9. 26. 19:44
[KBS 광주]유독 선선했던 하루였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에,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는데요.
광주가 23.5도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다시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높겠고요.
이에 따라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나머지 광주 전남 지역도 내일 오전까지 계속해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점차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대부분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 담양과 화순 28도 등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곡성과 구례의 낮 최고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5도, 강진 28도, 해남과 완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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