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부 학교서 총격으로 13명 사망.."범인 옷에 나치 상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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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이젭스크 88번 학교에서 26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1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총격범이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총격범이 나치 상징이 새겨진 검은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그가 두 자루의 권총으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에는 학생이 포함돼 있으며, 학교 경비원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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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이젭스크 88번 학교에서 26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1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총격범이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총격범이 나치 상징이 새겨진 검은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그가 두 자루의 권총으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에는 학생이 포함돼 있으며, 학교 경비원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후 학생과 교사들은 대피했고, 인근 지역이 폐쇄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범행이 일어난 학교는 이젭스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학교에는 학교에는 1학년에서 11학년 사이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 982명의 학생과 90명의 교사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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