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IC 인근 제1호 수소충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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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 첫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진천군은 26일 박준규 부군수와 장동현 군의회 의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진천지역 1호 수소충전소는 진천IC 인근 기존 LPG충전소 옆 유휴부지에 국비와 도비, 군비 등 모두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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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 첫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진천군은 26일 박준규 부군수와 장동현 군의회 의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진천지역 1호 수소충전소는 진천IC 인근 기존 LPG충전소 옆 유휴부지에 국비와 도비, 군비 등 모두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어졌다.
이 충전소는 승용차의 경우 시간당 8대, 하루 평균 70대, 버스는 시간당 2대 하루 평균 14대 이상을 충전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당 8800원이다.
박 부군수는 "수소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친환경 수소 자동차를 확대 보급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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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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