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한전공대 '졸속 개교', 연 임대료 3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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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설립한 한전공대가 교육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개교해 백억 원대 추가 임대료 지출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한전공대가 매년 임대료를 지불하는 이유는 강의동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졸속 개교했기 때문이라면서 대학 설립에 최소 6년이 걸리는데, 한전공대는 4층 건물 한 동만 지어놓고 '대선 전 개교'라는 정치 일정에 맞추느라 개교부터 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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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설립한 한전공대가 교육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개교해 백억 원대 추가 임대료 지출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한전공대는 대학 연구와 교육시설 용도 2곳 등 모두 6곳을 임대해 연 31억1,700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건물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되는 것을 고려하면 임대료 124억6,800만 원을 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전공대가 매년 임대료를 지불하는 이유는 강의동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졸속 개교했기 때문이라면서 대학 설립에 최소 6년이 걸리는데, 한전공대는 4층 건물 한 동만 지어놓고 '대선 전 개교'라는 정치 일정에 맞추느라 개교부터 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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