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기초자격평가 국회의원으로 확대

정유진 2022. 9.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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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지방선거 때 치렀던 PPAT와 같은 자격 시험을 기존 지방의회 의원 후보자에서 국회의원·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명칭은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로 변경했습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오늘 오후 혁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부 내용은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행을 전담하는 별도 기구를 설치해, 해당 기구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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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지방선거 때 치렀던 PPAT와 같은 자격 시험을 기존 지방의회 의원 후보자에서 국회의원·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명칭은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로 변경했습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오늘 오후 혁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부 내용은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행을 전담하는 별도 기구를 설치해, 해당 기구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 위원장은 이와 함께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공천 심사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범죄와 스토킹, 뺑소니, 음주운전 등의 경우에는 벌금형을 받더라도 공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혁신위가 내놓은 안은 비대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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