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CJ제일제당·대우조선해양 등 증인 채택

하지현 2022. 9. 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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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6일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오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는 쌀값 하락 및 식품 물가와 관련해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 및 오리온농협·농심 미분·오뚜기·SPC삼립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오는 6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는 조선업 활성화 및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증인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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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국감 증인 채택
쌀값 하락·식품물가 관련 CJ 제일제당 증인
대우조선해양 증인…조선업 노사관계 정립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병훈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6일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4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핳 일반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안을 가결했다.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올린 명단이 최종 채택됐다.

오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는 쌀값 하락 및 식품 물가와 관련해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 및 오리온농협·농심 미분·오뚜기·SPC삼립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BBQ·교촌 의장과 BHC 회장도 치킨값 등 정부 물가 정책의 효용성 점검을 위해 증인 명단에 올렸다.

오는 6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는 조선업 활성화 및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증인 명단에 올렸다. 또 택배비 부과실태 확인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CJ대한통운·한진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올렸다.

이외에도 7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는 옵티머스 손실 관여 의혹과 관련해 홍석동 NH투자증권 이사가, 면세유 부당초과이익 환원 약속의 이행 여부 점검을 위해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오는 18일 한국수산자원공단 국감에는 삼표·아세아 회장 등이 출석해 시멘트 제조성분 논란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관련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와 관련해서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농업용 전기료 인하 요구 등을 질의하기 위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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