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시우민..엑소 아닌 솔로로 '브랜드 뉴'[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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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시우민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섰다.
시우민은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브랜드 뉴'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시우민이 10년 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
'브랜드 뉴'로 3분짜리 곡을 홀로 소화한 시우민은 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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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섰다.
시우민은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브랜드 뉴'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시우민이 10년 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 올드스쿨, 뉴잭스윙, 레트로 발라드 등 1990~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음악 감성을 담은 5곡이 수록됐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곡으로, 익숙한 레트로 감성에 시우민만의 귀여운 매력이 더해졌다. 중독성 있는 훅도 인상적이다.
"뻔한 장면들은 다 빼고 새로 시작해 이런 내가 나도 낯설 만큼" "하나씩 보여줄게 새로워진 내 모습" 등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무대 위 시우민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엑소의 서브보컬이자 서브래퍼인 시우민은 그간 팀 내 보컬적으로 두드러진 멤버가 아니었다. '브랜드 뉴'로 3분짜리 곡을 홀로 소화한 시우민은 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했다.
시우민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엑소 활동이 신비로운 은색, 첸백시 활동이 빨강, 파랑, 초록 같은 원색이었다면, 솔로 시우민은 눈에 띄며 식욕을 돋게 하는 오렌지색"이라고 비유했다. 데뷔 10년이 지나도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하는 시우민의 다음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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