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부 학교서 한 남성의 총격에 학생5명 등 9명 사망

김재영 입력 2022. 9. 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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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지방에서 26일 아침 총기 휴대 남성이 학교에서 총을 쏴 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이날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960㎞ 떨어진 우드무르티아주의 이제프스크시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비원 2명, 교사 2명 및 학생 5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연방 수사위원회가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사건이 일어난 학교는 1학년에서 11학년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다.

이제프스크시는 중부 우랄 산맥의 서편에 위치한 인구 64만 명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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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르들로프스크=AP/뉴시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전인 1월27일 러시아 우랄 스베르들로프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S-400 트라이엄프 지대공 미사일이 훈련장에 배치돼 있다.. 2022.01.28.

[모스크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중부 지방에서 26일 아침 총기 휴대 남성이 학교에서 총을 쏴 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이날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960㎞ 떨어진 우드무르티아주의 이제프스크시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비원 2명, 교사 2명 및 학생 5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연방 수사위원회가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총격 남성은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알렉산데르 브레차로프 주지사가 비디오 성명으로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학교는 1학년에서 11학년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다. 학교는 모두 철수하고 주변 지역은 출입금지 되었다.

이제프스크시는 중부 우랄 산맥의 서편에 위치한 인구 64만 명 도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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