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 윤리위원장에 강성국 前 법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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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21대 국회 후반기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강성국 전 법무부 차관(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을 위촉했다.
김 의장은 위촉식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엄격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줘야 한다"며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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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21대 국회 후반기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강성국 전 법무부 차관(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을 위촉했다.
김 의장은 위원장을 맡을 강 전 차관 외에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과 위원 11명도 함께 위촉했다.
김 의장은 위촉식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엄격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줘야 한다"며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및 등록 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한다.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 퇴임 후 공직윤리에 어긋나는 부당한 취업을 방지하는 역할이 핵심이다.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신임 위원의 경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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