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복귀 안 해! 인터 밀란에서 얼마나 행복한데! '계약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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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로 루카쿠에게 첼시 복귀는 계획에 없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6일(한국시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루카쿠는 인터 밀란 합류 이후 훨씬 더 행복해졌으며 임대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첼시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인터 밀란에 합류한 루카쿠는 꾸준하게 기회를 잡으면서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인데 임대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첼시로 복귀하지 않고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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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로멜로 루카쿠에게 첼시 복귀는 계획에 없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6일(한국시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루카쿠는 인터 밀란 합류 이후 훨씬 더 행복해졌으며 임대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첼시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 밀란 역시 루카쿠와의 계약 연장 계획을 품었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괴물 공격수의 명성을 떨쳤다. 이에 힘입어 지난 시즌을 앞두고 15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와 7년 만에 루카쿠와 재회했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시즌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루카쿠는 기회를 잡아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고개를 숙였다. 결국, 좋은 기억이 있는 인터 밀란 복귀를 희망했고 임대 이적을 떠났다.
첼시를 이끌었던 토마스 투헬도 “솔직히 실망스러웠던 건 맞다”며 루카쿠의 실패를 인정하기도 했다.
인터 밀란에 합류한 루카쿠는 꾸준하게 기회를 잡으면서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인데 임대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첼시로 복귀하지 않고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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