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시스템, 장애인 선수 전속계약 통해 '중기 ESG' 모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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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컨트롤시스템 제조·운영기업 하이브시스템(대표 박정실)이 장애인 스포츠선수 전속계약과 함께, 중소기업 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범사례로서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하이브시스템은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정빈과 전속계약을 체결, 지원중이라고 전했다.
하이브시스템과 김정빈의 전속계약은 장애인 고용 플랫폼 에이블업(김주현 대표)을 통해 연결된 것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구성원들과 동반성장이라는 ESG 목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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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컨트롤시스템 제조·운영기업 하이브시스템(대표 박정실)이 장애인 스포츠선수 전속계약과 함께, 중소기업 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범사례로서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하이브시스템은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정빈과 전속계약을 체결, 지원중이라고 전했다.
하이브시스템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설계, 시공,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영상장비를 국산화하고 실시간 영상 구간 암·복호화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이브시스템과 김정빈의 전속계약은 장애인 고용 플랫폼 에이블업(김주현 대표)을 통해 연결된 것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구성원들과 동반성장이라는 ESG 목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4분43초의 개인추발(4Km)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스프린트(200m), 도로독주(28Km) 부문 우승을 차지한 장애인 탠덤사이클 국가대표 자격의 김정빈의 꾸준한 경기력을 뒷받침하면서, 하이브시스템이 지닌 전문성과 브랜드력을 높이는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정실 하이브시스템 대표는 "김정빈 선수와의 전속계약은 단순히 상호간의 계약만이 아니라, 선입견 없이 장애인과 마주해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실례를 보여주는 말 그대로 ‘모래 속에 감춰진 진주를 세상 밖에서 빛나게 하는 일’이라며, “이러한 기회는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다양한 인재를 배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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