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보이스피싱 당할 뻔.. 경기도 안 좋은데 씁쓸"

이혜미 2022. 9.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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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과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오늘 보이시피싱 당할 뻔했다.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후들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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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과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오늘 보이시피싱 당할 뻔했다.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후들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현영이 받은 보이스피싱 문자의 캡처본이 담겼다. 현영은 “진짜 조심하셔야 할 거 같다. 이게 요즘 수법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매대행으로 문자 보내고 통화하면 파일 보내고 어플을 깔라고 하는데 그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당한다고 하더라. 다행히 난 아이폰 유저라 자동차단이 됐는데 안드로이드 폰은 당하기 쉽다고 하니 조심하시길”이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경기도 안 좋은데 이런 사기들까지, 씁쓸하다. 주변에 많이 알려서 피해보는 분 없길”이라며 심경도 덧붙였다.

한편 최근 현영은 동아TV ‘트렌디 Talk!’에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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